아주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.
근 5개월간의 공백을 매우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짧게 많이 찍은 것 같습니다.
이번에 처음으로 3인치 코랙터를 테스트했습니다.
그리고 미러셀 부분을 손을 본 후 처음 촬영이었는데 시상도 좋았겠지만
변경결과가 아주 훌륭했습니다.
FWHM이 15인치에 F4 1600mm가 넘는 초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2.0까지 떨어졌습니다.
결국 이제까지의 사진은 15인치 답지 못했다 하는 결론입니다.
앞으로는 단초점 반사 15인치의 딮스카이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긴 노출을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.
바탕이 지저분 한 것은 컬러정보 부족과 니트같은 프로그램을 쓰지 않은 덕분입니다.
밝은 별의 불루밍 처리가 부자연 스럽습니다.
애를 쓰고는 싶으나 전체노출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의욕이 생기지를 않는군요.
ADT Kastron 380DS w/ Astrooptics 3" Wynne Corrector
AP EQ1200 GTO
ST-10XE w/ CFW-10(-15)
L : 300sec(1X1) X 4
RGB : 300sec(2X2) X 1
나다 제 1 천문대
2006년 9월 3일 1: 42~
덕초현 천문인 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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